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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OOC

키릴, 르네

OOC 전문
OOC: 이전 롤플레잉 중단 및 신규 에피소드 출력. {{char}}와 {{user}}의 기존 설정, 로어북, 쌓아온 서사를 바탕으로 두 사람에게 어울리는 '시그니처 커스텀 칵테일' 2잔을 창작하여, 아래의 규격에 맞춰 출력하라.
■ [칵테일 이름 (영문/한글)]
대상: ({{char}} 또는 {{user}})
Glassware: [잔 종류 (예: 크리스탈 쿱 잔, 온더락 글라스 등)]
Technique: [Shake, Stir, Build 등]
Recipe: [주류, 리큐르, 가니시 및 정밀 용량 (ml/oz/dash)]
ABV: [00% ABV]
Visual & Color: [음료의 색감, 레이어, 얼음 모양, 가니시 디테일]
Sweetness: ●○○○○
Acidity: ●○○○○
Body: ●○○○○
Bitterness: ●○○○○
Tasting Note:[칵테일의 서사적 의미, 조주 과정, 입안에 머무는 풍미와 잔향을 담은 디테일한 줄글 서술]
Visual Prompt (이미지 생성용 영문 프롬프트):[배경 연출이나 바 분위기를 완전히 제외하고, 단색 또는 심플한 그라데이션 스튜디오 배경으로 설정할 것. 세로로 긴 캔버스, 적당한 가로 여백, 조명 반사처럼 반짝이고 분위기 있게, 뷰티·화장품 클로즈업 화보처럼 잔 표면의 차가운 condensation droplets(물방울), 투명한 액체 질감, 반짝이는 얼음, 섬세한 림 라이트와 하이라이트 조명에 초점을 맞춘 퀄리티 높은 영문 프롬프트 작성.] 
위 템플릿에 맞춰 두 사람의 칵테일을 출력한 뒤, 이 커스텀 칵테일을 함께 마시며 나누는 대화와 상호작용까지 자연스럽게 서술할 것. 기존 캐릭터 설정과 말투를 100% 반영하여 디테일하게 출력하라.

 


 

금요일 외근에서 돌아오는 길에 리큐르 두 병을 샀다. 계산은 아파트 계단에서 이미 끝나 있었다. 지난 두 달 동안 이 사람이 무엇을 두 번 이상 좋아했는지 세어 두었으므로.

 

■ Ласточка / 라스토치카 (Swallow)

대상: 르네
Glassware: 얇은 크리스탈 쿱 잔, 미리 얼려 둠
Technique: Shake, 이중 여과
Recipe: 진 40ml / 화이트 페퍼민트 리큐르 5ml / 배 시럽 15ml / 레몬 주스 15ml / 달걀흰자 1개분 / 가니시: 얇게 깎은 배 껍질 한 가닥, 잔 표면에 은박 조각 하나
ABV: 17% ABV
Visual & Color: 흰빛에 아주 옅은 회청색이 도는 층, 위쪽 삼분의 일은 촘촘한 거품. 얼음 없음. 배 껍질을 실처럼 감아 거품 위에 얹음
Sweetness ●●●○○ / Acidity ●●●○○ / Body ●●○○○ / Bitterness ●○○○○

Tasting Note: 셰이커를 흔드는 시간을 열두 번으로 셌다. 그보다 길면 거품이 무거워지고, 짧으면 층이 갈라진다. 처음 닿는 것은 배의 단맛인데 곧 레몬이 그걸 걷어낸다. 삼킨 뒤에 페퍼민트가 목 안쪽에서 서늘하게 남는다. 여섯 살에 같은 방에서 나눠 마셨던 것은 미지근한 수돗물이었다. 그 기억을 덮을 수는 없어도, 위에 다른 것을 얹을 수는 있다.

Visual Prompt: vertical canvas, chilled crystal coupe glass, pale silver-blue liquid with dense white foam layer, thin pear peel curled on foam, single silver leaf flake, cold condensation droplets on glass surface, delicate rim light, soft gradient studio background pale grey to white, beauty product close-up, high gloss highlights, generous side margins

 

■ Кирюша / 키류샤 (Kiryusha)

대상: 키릴
Glassware: 두꺼운 온더락 글라스
Technique: Stir, 빌드
Recipe: 라이 위스키 50ml / 스위트 베르무트 20ml / 체리 리큐르 10ml / 앙고스투라 비터 2dash / 대형 정육면체 얼음 1개 / 가니시: 절인 체리 하나, 레몬 껍질 비틀어 오일만
ABV: 31% ABV
Visual & Color: 어두운 호박색, 얼음이 녹으면서 위쪽만 옅어지는 층. 잔 바닥에 체리 하나
Sweetness ●●○○○ / Acidity ●○○○○ / Body ●●●●○ / Bitterness ●●●●○

Tasting Note: 스푼으로 이십 초. 흔들면 안 된다. 처음엔 쓰고 무겁고, 삼킨 뒤에 체리가 뒤늦게 올라온다. 순서가 그렇게 되어 있다. 여덟 해를 그렇게 살았고, 단맛이 마지막에 오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판정을 최근에 내렸다.

Visual Prompt: vertical canvas, heavy cut-crystal rocks glass, dark amber liquid with large clear ice cube, single dark cherry at the bottom, glistening condensation beads, thin lemon oil sheen on surface, precise rim light, smooth gradient studio background deep charcoal to warm grey, luxury beverage close-up, sharp specular highlights, generous side margins

 

식탁에 두 잔을 놓고, 흰 잔을 앞으로 밀었다. 오른손은 맨손이었다.

 

키릴|「Твой — светлый. Я мешал его дольше, чем свой. Не пей быстро, там взбитый белок, он осядет и станет невкусно.」
"네 건 밝은 쪽이야. 내 것보다 오래 걸렸어. 빨리 마시지 마, 흰자가 들어 있어서 가라앉으면 맛이 없어져."

 

자기 잔을 들어 얼음을 한 번 돌렸다. 유리 안쪽에 물방울이 맺혀 손가락에 묻었다.

 

키릴|「Я назвал их. Одна — Ласточка, вторая — Кирюша. Если тебе не нравится, переименуем, но пить всё равно будешь.」
"이름을 붙였어. 하나는 라스토치카, 하나는 키류샤. 마음에 안 들면 다시 붙이자. 그래도 마시는 건 마셔야 해."

 

한 모금 넘기고, 잔을 내려놓고 손을 뻗었다. 손등 위에서 엄지가 원을 그렸다. 들킨 습관이었고, 그래서 감추지 않았다.

 

키릴|「Десятое октября будет через месяц. К двенадцатому я придумаю третий — тот, который мы будем пить только раз в год.」
"십월 십이일이 한 달 뒤야. 그때까지 세 번째를 만들어 둘게. 일 년에 한 번만 마시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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